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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세관·해경, 남항 불법통선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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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본부세관과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 남항 일대에 정박 중인 외국 무역선(외항선) 선원과 출입자를 대상으로 불법 통선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외항선의 선박용품과 선원을 실어나르는 통선이 총기나 마약류 밀반입·밀입국에 악용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세관과 해경은 14일 감시정 2척과 경비정 1척을 동원해 남항 일대 통선 70여 척을 현장 검사하고 외항선원 등에게 불법 통선 영업행위를 근절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나눠줬다.

    세관은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등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합동단속반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부산항의 불법 통선행위를 뿌리 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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