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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협, 건전관광 상거래질서 확립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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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협, 건전관광 상거래질서 확립체제 본격 가동

  • 2014-02-10 13:27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제주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무등록 불법 알선행위를 일삼는 업체들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단속 및 법적조치를 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여행업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여행알선 행위를 하고 있는 휴양펜션업체, 일반숙박업체를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무등록 여행알선 행위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1차로 여행업을 등록하지 않고 불법 여행알선 행위를 하고 있는 휴양펜션업 5개 업체, 일반숙박업 30개 업체를 적발해 법적효력을 갖는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즉시 시정되지 않을 경우 사법당국에 고발 등 법적조치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도관광협회에 설치된 건전관광 상거래질서 자문위원회를 통해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과 더불어 신규로 관광생태계에 진입하는 업체들이 제주관광산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깨끗한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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