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韓,국정원사태 등으로 정치권리 후퇴"<프리덤하우스>



미국/중남미

    "韓,국정원사태 등으로 정치권리 후퇴"<프리덤하우스>

    • 2014-01-24 10:18

    연례보고서 "세계 54개국서 자유 축소"…북한은 '최악 비자유국' 선정

     

    미국의 인권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가 지난해 한국의 정치적 권리가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 등을 겪으며 후퇴했다고 평가했다.

    프리덤하우스는 전 세계 195개 국가와 14개 지역의 2013년 자유·민주주의 상황을 분석한 연례 보고서 '세계의 자유 2014'(Freedom in the World 2014)를 23일(현지시간)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자유국'으로 분류됐으나, 정치 권리 (Political Rights) 부문이 최고 등급인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작년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시민 자유(Civil Liberties) 부문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이 부여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