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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고보조금 횡령 어린이집 원장부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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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수천만원대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A(57)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부부는 2009년 9월부터 2년 반 동안 사상구 일대에 아내의 이름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을 꾸려가나가면서 남편을 교사로 허위등록해 보육보조금 1천5백만 원을 청구하는 등 국고보조금 4천2백만 원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또 어린이집 급식비에 쓰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국고보조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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