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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방사성물질 감시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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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방사성물질 감시센터가 16일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개발교육연구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남형기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과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감시센터는 박사급 3명 등 연구인력 5명을 두고 전국 32개 지점에서 해수와 퇴적물의 방사성물질을 조사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해양방사성물질 거동 연구 등을 통해 인접 국가의 방사성물질 누출이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곽인섭 이사장은 “감시센터 가동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해양 방사능 자료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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