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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리원전 1호기, 7개월 만에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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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리 원전 전경 (자료사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으로 가동을 멈췄던 신고리원전 1호기가 가동중단 7개월 여만에 재가동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4일 오후 11시 18분쯤 신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 kW급)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또 오는 10일 신고리 2호기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고리 1호기는 오는 8일 오전 7시 20분쯤, 신고리 2호기는 12일 8시 50분쯤 전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5월 28일 핵심 부품인 제어케이블의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가동이 중단됐던 신고리 1,2호기는 문제가 됐던 제어케이블을 안전성이 확인된 새 케이블로 전략 교체했다.

    고리본부는 측은 이 과정에서 민간점검단이 케이블 교체현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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