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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前대통령 '반역죄 재판'에 또 불출석



아시아/호주

    파키스탄 前대통령 '반역죄 재판'에 또 불출석

    • 2014-01-01 21:13

    신변위협 이유…재판부 '체포영장 발부' 경고

     

    1999~2008년까지 파키스탄을 통치했던 군인 출신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반역죄 혐의'를 다루는 재판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일(현지시간) 열린 그의 두 번째 공판에서 무샤라프의 변호인단은 현재 가택연금 중인 무샤라프가 폭탄 위협 등으로 법정까지 오는 길이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재판에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무샤라프는 지난 12월24일 열렸던 그의 첫 번째 공판에도 불출석했다. 이슬라마바드 외곽의 그의 집에서 재판장까지 오는 길에 여러 개의 폭발장치가 발견돼 심각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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