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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개도국 공공의 적 1호는 부패"…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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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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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19일(현지시간) 개발도상국 공직자와 민간 기업가의 부패를 '공공의 적 1호'(Public Enemy No. 1)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세계은행이 부패 척결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는 등 부패와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선포했다.
김 총재는 이날 워싱턴DC 세계은행 본사에서 열린 청렴결백상 시상식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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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계은행은 절대로 부패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맞서 싸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울펀슨 전 세계은행 총재,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위겟 라벨르 국제투명성기구(TI) 회장, 세사르 푸리시마 필리핀 재무장관 등이 참석했다.
188개 회원국을 둔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는 통상 정치와 거리를 두고 있어 특정 국가 등의 부패를 거론하는 것은 일종의 금기사항이다.
전 세계은행 수장으로는 이날 참석한 울펀슨 전 총재가 처음 1996년 부패를 '암'에 비유하면서 이 문제를 이슈화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었다.
김 총재는 부패의 치명적인 악영향을 지적했다.
그는 "부패한 공직자나 부패한 기업가의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1달러는 건강보험이 절실한 임산부나 교육을 받아야 할 청소년 또는 수도와 도로, 학교가 필요한 공동체로부터 1달러를 빼앗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까지 절대 빈곤을 해소하고 번영을 공유한다는 세계은행의 목표를 이루려면 이 모든 1달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김 총재는 부패와의 전쟁을 위해 각 개도국 정부 및 사부문과 협력하는 한편 법규, 정부 조달, 공공 부문, 재정 및 국가 관리 부분 등의 전문가를 더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이 추진하는 반부패 노력의 성과도 소개했다.
그는 "남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중요한 전력 프로젝트가 부패로 인해 궤도를 이탈할 위기에 처했을 때 세계은행이 끼어들어 600만달러가 유용되는 것을 막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시민단체 회원 980명을 양성해 2억4천700만달러가 투입되는 281개 기반시설 프로젝트를 감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울펀슨 전 총재는 "재임 시절 한 임원에게 왜 부패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되느냐고 물었더니 국장의 절반이 부패 국가의 대표들이라고 하더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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