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으로 가군, 나군, 다군을 분할 모집한다. 가군은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일어교육, 수학교육, 교육공학, 영어교육)에서 54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모집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나군에서는 인문계(의상디자인-인문계 포함)와 자연계의 경우 수능 100%를 적용해 선발하는데, 지난해 다군에서 선발하던 예체능계열 일부 학과 및 전공(커뮤니케이션디자인, 산업디자인, 현대미술, 체육교육)을 나군에서 모집하는 점이 눈에 띈다. 이들 학과(전공)는 실기고사를 실시할뿐만 아니라 반영요소별로도 비율이 각각 다르므로 구체적인 반영비율을 꼼꼼히 고려해야 한다.
수시모집의 미충원 인원을 뽑는 다군의 KU기회균등전형 가운데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유형이 지난해 특별전형에서 올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 2단계에서 1단계의 성적 50%와 면접평가 50%를 반영한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기본점수가 인문·자연계 45점에서 90점으로, 예체능계 78점에서 96점으로 각각 변경돼 100점 만점 기준으로 9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등급별 점수차가 0.2점~3.6점 정도로 축소됐다. 그만큼 학생부 성적 격차에 따른 영향력은 줄어들게 된다.
이번에 개편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라 반영영역도 변경되었는데, 영역별로 반영비율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계열별로 A형과 B형를 구분해 반영하므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인문계의 경우 영어 성적과 국어 성적을 높게 반영하고 자연계의 경우 영어와 수학영역 성적을 비교적 높게 반영하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를 잘 따져봐야 한다.
특히 매년 수능성적 영어영역 반영비율이 높다는 점은 주의 깊게 볼 대목이다. 탐구영역의 경우 올해도 2과목을 반영하며, 백분위별 변환보정점수를 적용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국어어와 영어는 필수 반영하고, 수학과 탐구 가운데 성적이 높은 영역을 선택해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만 적용하며 반영지표는 석차등급이다. 고교 2∼3학년 성적을 100%로, 인문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예체능계는 국어·영어만 반영한다. 입학상담 인터넷 'http://enter.konkuk.ac.kr', 전화 (02)450-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