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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나노드론'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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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발 스모그로 초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공기 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나노드론아시아는 독일 공기 청정기 '나노드론(NANODRON)'를 국내 독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헬스에어테크놀로지사에서 만든 이 제품은 정전기학적인 분리 원리에 입각해, 공기를 분리시키고 그 속의 초미세 입자들을 묶어내는 새로운 방식의 공기청정기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공업규격(DIN)의 기준을 통과했으며, 독일 TUV의 검증을 통해 일산화탄소(CO) 및 유해가스(톨루엔·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탁월하게 제거해준다.
 
초미세먼지인 PM 2.5(지름 2.5마이크로미터)뿐 아니라 공기중의 모든 유해입자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포자), 알러지 항원,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을 1nm(=0.001마이크로미터)로 제거, 중화(무효화)시킨다. 또 담배연기 등 모든 악취의 원인을 제거 후 고갈된 오존을 전환해 산소와 같은 공기를 내보낸다.
 
원래 의학적인 용도로 개발되었을 정도로 공기 중의 박테리아와 세균 등을 깔끔하게 분리·제거해준다. 베를린 소재의 샤리떼 병원과 유럽 알러지연구소(ECARF)가 공식 추천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나노드론은 유럽의 가정 뿐 아니라 독일 고속철 ICE, 베를린 국립도서관, 바덴바덴 카지노, 파리 및 아테네 공항을 비롯한 유명 공공장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며 "벤츠, BMW, 포르쉐와 더불어 유럽의 명물로 꼽히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품문의는 나노드론아시아(www.nanodronair.com) (02)3444-0288/(02)365-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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