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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한국 극장가 접수한 영국 '훈남' 배우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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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 프리먼 출연한 '호빗2' '러브액츄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세이빙 산타' 줄 개봉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세이빙 산타'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의 한 장면.

     

    이달 극장가에서는 한 영국 배우의 세 가지 모습을 담은 세 편의 영화가 잇달아 개봉해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개봉하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이하 호빗2)와 19일 나란히 개봉하는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는 영국 배우 마틴 프리먼이 출연한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마틴 프리먼은 영국의 인기 드라마 '셜록'에서 왓슨 역을 맡아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호빗2에서 마틴 프리먼은 주인공 빌보 배긴스 역으로 출연하는데, 시리즈를 연출한 피터 잭슨 감독이 모든 스케줄을 그에게 맞추겠다고 간청해 캐스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러브 액츄얼리의 무삭제판인 크리스마스 에디션에서 10년 전 국내 개봉 당시 볼 수 없던 히든 커플로 등장한다. 초보 포르노 배우 역을 맡아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를 사랑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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