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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시래가 프로농구 1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자료사진=KBL)

 

김시래(24, LG)가 프로농구 11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KBL은 6일 "기자단 투표 결과 104표 가운데 53표를 얻은 김시래가 29표의 조성민(KT)을 제치고 1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부터 프로에서 활약한 김시래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김시래는 10~11월 열린 19경기에서 평균 31분50초를 뛰면서 10.4점, 2.3리바운드, 4.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모비스에서 이적한 뒤 맹활약을 펼친 김시래 덕분에 LG도 13승6패(현재 14승7패)로 2위로 11월을 마무리했다.

비록 김시래에게 11월의 선수는 뺏겼지만 조성민의 활약도 눈부셨다. 조성민은 10~11월 19경기에서 평균 15.32점을 기록했다. 특히 40%가 넘는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한편 김시래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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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새로고침
  • NAVER알라2025-06-11 17:24:3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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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이 왕으로 모셔라

  • NAVER능엄2025-06-11 17:10: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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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태야 힘내라 ~ 같이 싸우면 니가 무조건 이긴다. 악수도 한손으로 받고 나이가 벼슬은 아니 잖아~! 어찌되었던 반말하면 같이 반말하고 존대말하면 같이 존대말하고 아라째 김문수에게 반말한것 처럼 보인거 아니고 본 마음일 수도 있다.

  • NAVER필명은무슨2025-06-11 16:33: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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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쪼개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친윤내란당, 동후니당, 이도저도아닌당 세파로 나누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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