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온 온 앱솔루트가 12월 한달간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라이언 맥긴리-청춘, 그 찬란한 기록'전의 관람객들에게 앱솔루트 칵테일을 제공하는 '앱솔루트 나이트(ABSOLUT NIGHT)'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앱솔루트 나이트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전시 관람 후 대림미술관 내 D라운지를 찾는 성인 관람객들이라면 누구나 앱솔루트가 제공하는 특별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이미 '라이언 맥긴리-청춘, 그 찬란한 기록'의 오프닝 행사에서 이번 전시를 위한 특별 칵테일을 선보인 앱솔루트는 이번 앱솔루트 나이트를 통해서도 현장을 찾은 청춘들에게 뜨거운 겨울 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는 우리 시대의 청춘을 누구보다 진솔하게 사진으로 포착해 24세라는 이른 나이에 미국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뉴욕현대미술관PS1(MoMA PS1)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젊은 사진가다.
'라이언 맥긴리-청춘, 그 찬란한 기록'전은 미국을 대표하는 사진가이자 뉴욕이 반한 세기의 아티스트 라이언 맥긴리가 자유, 열정, 해방, 순수 등 젊음의 내면에 공존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사진으로 솔직하게 표현하여 청춘의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에서의 자유로운 생활을 기록한 초기 사진 시리즈를 비롯해 미국 전역을 횡단하며 젊은 세대가 꿈꾸는 환상적인 풍경을 포착한 '로드 트립'(Road Trip) 시리즈,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보여주는 '애니멀'(Animal) 시리즈, 그리고 유일하게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흑백 초상화 시리즈 등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라이언 맥긴리가 직접 기획한 뮤직비디오인, 세계적인 아이슬란드 록 밴드 그룹 시규어 로스의 'Varuo' 영상을 통해 멀티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도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앱솔루트 장문정 브랜드 매니저는 "앱솔루트는 다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모던 아트를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앱솔루트 나이트도 이러한 취지에서 진행되었다"며 "추후에도 앱솔루트의 정신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 및 행사와 함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