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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뉴스, 中 비판기사 막고 해당기자 정직처분"



미국/중남미

    "블룸버그뉴스, 中 비판기사 막고 해당기자 정직처분"

    • 2013-11-18 13:10

    타 매체에 관련 내용 흘렸다는 이유…'수익성 위해 자기검열' 논란

     

    미국의 블룸버그 뉴스가 중국 비판기사를 쓴 자사 기자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최근 블룸버그 뉴스가 수익성 악화 등을 고려해 편집 과정에서 중국 비판기사를 걸러냈다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이은 것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NYT는 익명의 블룸버그 직원 2명을 인용, 블룸버그 홍콩 지사의 마이클 포사이드 기자가 지난주 회사 간부들과 면담하고서 무급휴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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