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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식당 여종업원 게이 이유로 팁 거부당해



미국/중남미

    美 식당 여종업원 게이 이유로 팁 거부당해

    인터넷 글 보고 세계 각국서 '지지'팁 쇄도

     

    미국 뉴저지주의 식당 여종업원이 게이라는 이유로 손님으로 부터 팁을 거부당한 사실이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지자 전세계로 부터 지지와 성원이 담긴 '팁'이 쇄도하고 있다고 CNN이 16일 보도했다.

    뉴저지주 브리지워터에 있는 '갤럽 아시안 비스트로'식당의 여종업원 데이나 모랄레스(22)는 지난 13일 저녁 가족 손님으로 부터 팁을 거부당했다.

    모랄레스는 "손님 테이블에 가서 저의 이름은 데이나라고 인사를 했는데 가족중 엄마인 여성이 나를 쳐다 다보면서 '데이나가 아니라 댄이라고 이름을 소개할줄 알았는데..'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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