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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자주보면 안경도 디지털 렌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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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칼자이스사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특수 설계된 디지털 기기 전용 안경렌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렌즈는 디지털 사용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이 제품은 근용부(돋보기 부분) 위치가 높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독서할때보다 스마트폰 볼때의 위치가 더 높고, 회사에서 데스크톱을 사용할 때도 근용부 위치를 높여 모니터를 볼때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감안해 설계됐다.

또 4만개의 미세점 분할 설계로 광학 성능을 최적화해 맑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프리폼 가공법이 적용됐다. 프리폼 가공법으로 만들 경우 각종 수차 현상이 줄어들어 렌즈 주변부를 통해 본 사물의 일그러짐 현상이 적고 원근 시선 이동도 자연스럽다.

디지털 렌즈는 ▲스마트폰을 즐겨 보는 젊은 층 ▲약간의 근용 도수 추가만으로도 눈이 더 편해질 수 있는 30~40대 ▲약간의 근용 도수 추가만으로도 눈이 더 편해질 수 있는 30~40대 ▲노안 초기기로 인해 근거리를 볼 때 눈 피로를 많이 느끼거나 ▲원시 원용 안경 착용자 등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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