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美 "北, 초청시 킹 특사 방북 가능"

  • 2013-11-08 05:27

 

미국 정부는 북한의 재초청이 있으면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곧 방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8일(한국시각)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의 북한 억류 1년을 맞아 성명을 통해 "북한이 다시 초청하면 킹 목사는 배 씨의 석방을 위한 인도주의적 임무를 위해 북한 방문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우리는 배 씨의 건강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북한 당국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배 씨를 특별사면해 석방하기를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배 씨의 가족과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있고, 최근 (배 씨의 모친) 배명희 씨의 방북과 관련해 스웨덴 정부와 배 씨 가족이 연결될 수 있도록 주선했다"고 설명했다.

킹 특사는 지난 8월말 방북해 북한 당국과 배 씨의 석방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었으나 북한 측이 초청을 갑자기 철회하면서 무산됐었다.

0

0

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AVERkmok012023-04-30 19:35:53신고

    추천0비추천0

    어이 북한, 원인제공(도발, 미사일 발사 위협)은 북 너희가 했어. 너희가 한 짓을 반성않고 적반하장을 하면 그럼 우린 앉아서
    김정은한테 당해야 하나 ? 개꿈 버리는 것이 너희의 사는 길이야

  • NAVER곰재앙2023-04-30 12:57:21신고

    추천2비추천0

    북한수석빵셔틀 지지하는 애들이 좋아할 뉴스네

  • KAKAOMick2023-04-30 12:51:27신고

    추천4비추천0

    북한이 비난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우리한테는 좋은 일이겠네.
    근데 문재인이는 그렇게도 북한을 위하는 말과 정책을 펼쳤는데도 어떡하다 삶은소대리, 특등머저리라는 소릴 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