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국내 치매 진료환자는 모두 31만 2077명으로 2006년(10만 5337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알츠하이머협회에 따르면 치매기간은 평균 8년으로 간병비가 무려 4960만 원이 든다는 보고도 있다.
이에 따라 치매보험에 가입할 경우 간병비가 얼마나 보장되는지 잘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AIG손해보험의 '명품치매보험'은 중증치매간병비 5000만 원을 보장한다.(중증 치매상태로 확진 후, 90일 이상 계속된 경우, 최초 1회 한정). 여기다가 치매 간병인을 사용하는 경우 간병 도우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1회 3만 원, 연 5회 지원)
'명품치매보험'은 월 보험료가 1만 1400원(남자 60세 기준, 3년만기 전기월납, 갱신시 보험료 인상 가능)으로 저렴해 평소 보험료가 부담스런 노년들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평소 일정 수치 이하로 건강관리만 잘 했다면, 당뇨나 고혈압이 있더라도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가입 및 문의 (080)432-0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