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달부터 알츠하이머 예방과 근본치료약 개발로 이어질 조사연구에 착수한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4일 보도했다.
알츠하이머가 거의 확실히 발병하는 가족성 알츠하이머 환자 및 가족의 실태를 조사, 이 질환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국제연구(DIAN)에 참여함으로써 알츠하이머의 전체 발병 메커니즘을 해명하고 치료약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치매 고령자는 약 462만명으로 추계되고 있다. 이중 기억장해가 주된 증상인 알츠하이머가 전체 치매의 7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