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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독일 검찰, '다임러 이직' 메르켈 총리 前보좌관 조사

독일 검찰, '다임러 이직' 메르켈 총리 前보좌관 조사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민간 부문 이직한 방식 조사는 처음"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전직 보좌관이 재임 중 독일 자동차기업 다임러로 이직한 것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독일 검찰은 공직에 근무하다 최근 다임러의 정책 및 대외관계부 총책임자로 자리를 옮긴 에카르트 폰 클라에덴(47)을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검찰은 그가 공직에 있으면서 제3자로부터 일자리 형식으로 부당한 이익을 제공받았다고 보고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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