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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카드 혜택 강화'…3,600개 업소 참가

 

11월부터 부산지역에서 가족사랑카드를 발급받은 다자녀가정에대한 혜택이 강화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에는 현재 학원, 병·의원, 음식점, 유치원, 유통업체 등 모두 3,200여 업체가 부산시 다자녀가정 우대제에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11월부터는 이미용업소 400여 개가 추가로 참여, 가족사랑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가 모두 3,600개로 늘어난다.

부산시와 대한미용사회 부산시지회(회장 신태자)는 1일 열리는 제 6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미용업소는 다자녀 가정에 10% 내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시는 부산교통공단의 다자녀가정 지하철요금 할인, 신한카드사의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부산가족사랑 후불제 교통카드 발급, 부산시학원총연합회 학원비 30% 내외 할인 등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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