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관객이 아닌 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 제작자 크라우드 펀딩이 시작된다.
영화제작사 판타지웍스엔터는 황소제작자크펀(www.ctop.co.kr)을 통해 영화 ‘성난 황소’의 제작비 일부를 대국민 영화제작자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금하기로 했다.
그 동안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된 영화 ‘26년’ 과 현재 제작 중인 ‘연평해전’의 경우 국가적인 의미의 사건을 토대로 국민들의 후원을 받아 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번 국민영화 제작자펀드는 상업적인 영화를 대상으로 한국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방식이다.
누구나 한번쯤 영화를 만들어 보고싶은 꿈을 현실로 이루어 주는‘나도 영화제작자가 된다’라는 컨셉으로참여하는 모든 투자자는 영화의 제작,투자,홍보,개봉,수익배분 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영화의 제작부터 수익배분까지 제작자들이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알아 가는 진정한 영화 제작자가된다는 방식이다.
영화 ‘성난황소:우리들의천국'은 서울 강남서의 현직 경찰인 동생이 부산 최고의 범죄 조직의 2인자인 형을 검거하기 위해 부산을 가면서 벌어지는 숙명적인 두 형제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로 올 겨울 부산에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RELNEWS:right}
대국민 영화제작자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는 www.ctop.co.kr로 접속하면 보다 자세한 영화정보를 볼 수 있다.
현재 사이트를 통해 아역과 조단역급 배우도 공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