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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삼풍 우려'…붕괴우려 건물 서울에만 19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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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제2 삼풍 우려'…붕괴우려 건물 서울에만 19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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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이 서울시내에만 198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재난위험시설인 D등급과 E등급 시설물이 각각 155곳과 43곳으로 집계됐다.

    지방자치단체는 노후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D, E 등급으로 나눠 특별 관리하고 있다.

    D등급은 노후화로 인해 구조적 결함이 있는 시설물로 긴급 보수, 보강 및 사용 제한 여부를 판단해 관리해야 한다.

    E등급의 경우 심각한 노후화나 단면 손실이 발생한 시설물로 사용금지, 또는 개축을 요구해야 한다.{RELNEWS:right}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재난위험시설물이 가장 많은 곳은 영등포구로 40곳에 달했다.

    이어서 관악구 24곳, 구로구 24곳, 성북구 21곳, 용산구 13곳, 서대문구 11곳, 강동구 11곳, 강북구 9곳 등의 순이었다.

    특히 E등급을 받은 시설물 43곳 가운데 아파트, 주택, 다가구 등 주거용 건축물이 29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등급 시설물 가운데 긴급 대피명령을 받은 건물 4곳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수현 의원은 "재난위험시설물 가운데 거주시설이 상당수여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다"며 서울시에 적극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6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지어진 지 46년 된 건물이 갑자기 붕괴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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