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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고 속옷을 훔치나?"…고시텔서 女속옷 '슬쩍'



사건/사고

    "좋아한다고 속옷을 훔치나?"…고시텔서 女속옷 '슬쩍'

     

    울산 중부경찰서는 11일 같은 고시텔에 거주하는 여성의 방에 들어가 속옷을 들고 나온 혐의(절도)로 김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울산시 중구의 한 고시텔에서 같은 층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의 방에 들어가 속옷 1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여성의 방에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범행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여성이 샤워실에 들어갔다가 나와 속옷이 없어진 것을 알고 신고했다"며 "김씨는 평소 이 여성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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