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83타워가 2년여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3일 오픈한다.
이월드 83타워는 '365일 빛나는 로맨틱 스카이가든'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꾸며졌다.
83층에는 스테이크 전문점 '83그릴 바이 애슐리'가 들어서고 한정식 전문점 '두루온',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미니'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랜드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가 오랜 준비 끝에 런칭한 뉴욕 스타일의 스테이크 전문점인 '83그릴 바이 애슐리'는 전국 1호 매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폴리탄'은 전국 푸드폴리탄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월드는 83타워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830만 개의 전구를 이용해 83타워 루미나리에를 열 계획이다.
또 기존의 빛 축제와는 차별화된 '홀드맨 뮤직 라이팅 쇼'와 '댄싱 위드 스타'를 선보인다.
이월드 관계자는 "22년 만에 새로 단장한 83타워에서는 이제껏 체험하지 못한 맛의 향연과 멋진 대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