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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10년 만에 공급한 '안성 롯데캐슬' 인산인해



부동산

    전용 59㎡ 10년 만에 공급한 '안성 롯데캐슬' 인산인해

    견본주택 주말 동안 2만5000여명 다녀가

     

    경기 안성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일 브랜드 대단지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27일 문을 연 '안성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동안 2만5000여명(27일 5000명, 28일 1만여명, 29일 1만여명 추산)이 다녀가면서 성황을 이뤘다.

    3.3㎡당 66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특화평면 등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면서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견본주택을 찾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김모(38) 씨는 "아이가 크고 있어 좀 더 넓은 집을 찾고 있는데 브랜드나 규모도 크고 평면도 잘 나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거주하는 민모(34) 씨는 "얼마 전에 계약한 34평형 아파트 전셋값이 2억8000만원이나 되는데 여기는 같은 면적 아파트를 사도 더 저렴하다"며 "직장도 송탄이라 가까워 청약을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최저가에 가까운 3.3㎡당 66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돼 안성 롯데캐슬의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59㎡의 아파트값은 1억4000만~1억6000만원대, 74~84㎡는 1억7000만원~2억원 초반대면 구입이 가능하다. {RELNEWS:right}

    또한 인접지역인 평택의 분양가보다 3.3㎡당 15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올해 4월, 평택 현촌지구에서 대림산업이 분양했던 ‘e편한세상 평택’의 전용면적 84㎡A(공급면적 109.8220㎡, 기준층 기준)의 분양가는 2억7390만원으로 3.3㎡당 823만원 정도다.

    안성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20층, 30개동 규모, 전용면적 59~84㎡로 2320가구의 랜드마크 단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176가구, 74㎡ 554가구, 77㎡ 236가구, 84㎡ 354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청약, 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되며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안성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6-4번지(공도우림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시기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전세가율이 60% 이상인 지역에서 4년만에 나오는 신규분양인데다가 전용면적 59㎡는 10년만의 첫 공급 물량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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