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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끊이지 않는 '수돗물 훔치기'...5년간 6.6억원 피해

    김태원 의원, "도수(盜水) 끊이지 않아 대책마련 시급"

     

    계량기 조작이나 불법 수도관 설치 등의 방법으로 수돗물을 훔치는 이른바 '도수(盜水: 수돗물 절도) 행위로 인해, 최근 5년 동안 무려 6억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돗물 절도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 8월까지 5년 동안 모두 444건이 적발됐으며, 7억9,522만 리터의 수돗물이 무단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적으로는 지난 5년 동안 모두 6억6,810만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피해금액별로는 부산이 도수로 인해 2억7,527만원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1억 7,960만원), 전남(8,627만원), 경북(2,781만원) 순으로 피해가 컸다.

    김태원 의원은 “최근 불법 수도관 연결, 계량기 조작, 불법계량기 설치, 계량기 미설치 등의 방법으로 수돗물 절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관계당국의 감시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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