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존스 다이나믹 에어웨이즈 부사장이 오는 10월30일 취항에 따른 노선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국적의 다이나믹 에어웨이즈(Dynamic Airways, LLC)가 오는 10월30일부터 인천(ICN)-사이판(SPN) 노선에 B767-200s 기종을 투입해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적의 다이나믹 에어웨이즈는 지난 2010년 미연방 교통부와 미연방 항공청으로부터 미국법령에 의거, 항공운송 인증을 획득한 항공사로서 자체 항공기 정비 솔루션까지 보유하고 있는 저비용 항공사(Low Cost Carrier)다.
B767-200s 4기와 B767-300s 1기를 보유하고 있는 다이나믹 에어웨이즈는 현재 미국 내 국내선을 비롯해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지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아시아의 항공운송사업 진출을 위해 한국의 항공운송 GSA 전문업체인 ㈜윈에어와 여객대리점계약을 체결하고 인천-사이판 노선의 첫 정기편을 준비하고 있다.
탐 존스 다이나믹 에어웨이즈 부사장은 '인천-사이판 노선의 첫 취항인 만큼 GSA인 ㈜윈에어와 협의해 광고와 항공요금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단기간의 흑자보다는 한국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취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0월30일 첫 취항 예정인 인천-사이판 노선에는 미국 국적을 가진 승무원이지만 실제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탑승하게 되며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인 승무원을 직접 채용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항공기 정비와 관련해서는 유사 시 신속한 조치와 원활한 대체 항공편 운용을 위해 인천공항과 사이판공항에 다이나믹 에어웨이즈 소속의 정비사를 직접 배치해 상주시킨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더불어 다이나믹 에어웨이즈는 타 항공사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다양한 국가 진출 가능성 및 합리적인 요금정책을 필두로 사이판으로의 하는 길을 보다 실속 있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탐 존스 다이나믹 에어웨이즈 부사장은 '사이판은 미국령의 전통적 레저 관광지로서 동북아 국가 중 특히 한국과 중국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제3국으로의 진출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서 ' 한국이 미국 국적의 다이나믹 에어웨이즈가 동북아 시장을 진출하기에 가장 알맞은 거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사이판 노선의 첫 정기편 허가여부에 대해 케빈 리 다이나믹 에어위즈 이사는 '지난 8월13일 국토교통부에 정기편 허가신청을 한 상태로 늦어도 10월 중순까지는 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 한국과 미국은 우호적인 항공협정이 체결돼 있어 운항허가에 대한 부분은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