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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플래시', 5.1%로 종영..안정성 논란 언급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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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률로 보는 TV]자체최저시청률로 종영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가 방송 4회 만에 종영했다. 시청률은 폭락,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스플래시'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7.3%)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최저시청률이다.

    예선 D조 마지막 경기가 그려진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민, 양동근, 아이비, B1A4 공찬, EXO 타오, 슈퍼주니어 강인, 씨스타 소유가 다이빙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방송 말미에 "지금까지 '스플래시'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3개월간 땀을 흘린 25명의 도전자와 다이빙 코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리며 다음에는 보다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부상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이봉원이 안와골절상을 입는 등 출연진이 잇따라 다쳐 안정성 논란에 휩싸인 '스플래시'는 앞서 지난 12일 폐지를 확정했다.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방영된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로 지난달 23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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