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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도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원세훈 전 국정원장(윤성호 기자/자료사진)

 

16일 오후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증인선서를 거부했다.

원 전 원장은 증인 선서 요구를 받자마자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3조와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라 선서를 할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며 "청문회 질의 내용은 진행 중인 재판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질의에는 진술하겠다. 다만 국정원법 상 제한이 있거나 자료를 구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부터 국회에 출석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역시 증인선서를 거부했다. 하지만 김 전 청장은 의원들 질의에 적극적으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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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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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빙그레글스2022-01-29 23:06:10신고

    추천4비추천1

    아직도 진짜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걸 봐라! 저게 윤무당의 실체이다!!

  • KAKAO박창수2022-01-29 05:30:05신고

    추천5비추천1

    판단은 주권자인 국민이 하는거다 !!!

    토론이 무서워서 ? 아니면 자신이 없어서 ?
    기피할려고하는 비열한 꼼수이며
    국민들을 무시하는 궤변에 불과하다 !!!

  • NOCUTNEWS국장님2022-01-28 17:04:24신고

    추천17비추천1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 대는 자를 기쓰고 뽑겠다고 지롤하는 것들 보면 참 기가 차기만 하다.
    저것 뉴스에 나올 때 흐믓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것을 보며 내가 같은 땅에 있다는 것이 참 한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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