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7월 6일 아시아나항공기가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도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측은 탑승객들에게 선지급금 1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1일 사망자 3명을 제외한 사고기 탑승객 291명 전원에게 손해배상액의 일부로 우선 1만달러(약 1,100만원)를 선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선지급금을 받은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는 별도로 항공료에 대한 환불과 손해배상도 이미 진행중이다.
탑승객 중 사망자 3명은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별도로 소송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