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개최된 서울대회의 모습.
우리나라 비보이 문화의 발상지로 손꼽혀 온 부산에서 일대일 방식의 비보이 국제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19일 레드불에 따르면 2013년 레드불 비씨 원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부산대회를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클럽그리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레드불 비씨 원은 브레이크댄스 태동 당시의 일대일 배틀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세계 4대 비보이 국제대회 중 하나로 국가 및 도시별로 대표 선발전을 치루고 있다.
지금까지 레드불 비씨 원의 한국대표는 서울대회를 통해서만 뽑아 왔지만 올해부터는 부산대회를 통해서도 한국대표를 선발한다.
이번 부산대회는 오디션 배틀 방식으로 진행해 본선 진출자 16명을 가려낸 후 오후 7시부터 일대일 배틀 방식으로 우승자를 선발하게 된다.
우승자는 지난 6월 9일 개최된 서울대회 우승자 베로(VERO, 장지광)와 함께 오는 10월 1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레드불 비씨 원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결선에 참가, 우승 시 제10회 레드불 비씨 원 월드 파이널 서울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관람은 무료이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나이 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리드불 비씨 원 월드 파이널은 2004년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시작돼 매년 지역을 바꿔가며 독일(2005년), 브라질 상파울로(2006년), 남아공(2007년), 프랑스(2008년), 미국(2009년), 일본(2010년), 러시아(2011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2012년)에서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