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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수련원서 고등학생 돌연사, 원인 규명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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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진천 수련원서 고등학생 돌연사, 원인 규명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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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검서도 뚜렷한 사인 안 밝혀져

     

    충북 진천의 청소년수련원에서 갑자기 숨진 고등학생의 사망원인을 밝혀내는데 경찰이 애를 먹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진천경찰서는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김모(17)군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뒤 "외상도 없는데다 사인도 명확하지 않아 정밀조사가 필요하다"는 구두 소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김 군이 타살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숨졌을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김 군이 취침 전 숙소 안에 10여명의 친구들과 둘러앉아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 목격자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평소 지병도 없던 것으로 알려진 김 군의 사인이 부검을 통해서도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으면서 사인 규명이 쉽지 않은 전망이다.

    앞서 지난 10일 밤 11시쯤 진천군 초평면 청소년수련원 2층 객실에서 청원의 한 고등학교 2학년생인 김 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김 군은 같은 날 오전 동급생 130여명과 함께 수련원에 입소해 일과를 마친 뒤 숙소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다 이 같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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