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9일 죽변면발전협의회와 죽변면 주민 종합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죽변면발전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울진군의료원에서만 시행하던 검진을 인근지역의 종합병원으로 확대해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에따라 죽변면 주민들은 울진군의료원과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등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검진은 죽변면발전협의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원별 희망인원을 선별해 한울원자력본부로 통보하면 각 병원과 협약해 8월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정탁 본부장은 “한울본부 인근지역의 주민들이 종합병원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