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오페라 가수 '폴포츠(Paul Potts)'가 27일 에버랜드를 깜짝 방문한다.
휴대폰 외판원이던 폴포츠는 지난 2007년 영국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희망과 감동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스타다.
폴포츠의 이번 방문은 그가 우연히 에버랜드의 체험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광고를 본 후 일행들에게 '직접 가서 타 보고 싶다'고 얘기한 데 따른 것이다.
에버랜드는 폴포츠가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한편, 아기 동물과도 기념 사진을 찍어 주는 등 환영할 예정이다.
동물원 관람을 마친 폴포츠는 놀이기구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