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 (자료사진)
배우 최필립(34)이 연예병사 군 복무 실태 보도를 강하게 비판해 논란을 빚고 있다.
최필립은 2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희들은 그렇게 깨끗하냐? 참나", "'현장21'이 뭐지? X신 집단인가? 이딴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미친 X끼들" 등의 글을 적었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이 강하게 반발하자 최필립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은 연예병사의 군복무 실태를 담았다.
방송에 따르면 공연을 마친 연예병사들은 사복 차림으로 술을 마시고, 그 중 일부는 안마시술소에 출입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대변인실 측은 "사실로 확인 된다면 해당 병사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