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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크루즈, 부산항 당일치기 대신 '1박2일'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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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크루즈, 부산항 당일치기 대신 '1박2일'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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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파급효과 창출 기대

     

    부산항이 동북아 크루즈 중심항으로 부각되면서 당일치기보다 1박2일로 체류하는 대형 크루즈선이 늘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부산항에 입항한 국제 크루즈선은 당일치기로 부산에 머물렀다.

    기항은 6~7시간에 불과하다.

    크루즈 관광객들은 짧은 시간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떠나야 했다.

    그러나 부산항이 동북아 최적의 기항지로 각광받으면서 대형 크루즈선이 1박2일 일정으로 부산항을 찾고 있다.

    슈퍼스타 제미니호(5만t)와 보이저호(14만t)가 지난달 15일과 28일 1박2일 동안 기항했다.

    부산항에 들어온 크루즈선 가운데 처음으로 이틀간 체류한 것이다.

    20일 오전에는 보이저호와 쌍둥이로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마리너호(사진)가 1박2일 일정으로 부산항에 첫 입항한다.

    올 한해 이틀간 기항하는 크루즈선은 마리너호를 포함해 모두 8차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치기보다 더 큰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말 부산항 국제크루즈 전용터미널이 완공되면 대형크루즈 전용 선석이 2척이 확보돼 1박2일 기항과 크루즈 관광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 최대 프리미엄급 크루즈선사인 프린세스크루즈가 내년부터 부산을 모항(배의 근거지가 되는 항구)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올 들어 지난달까지 부산항을 찾은 크루즈선은 32차례로 관광객은 6만1천여 명이다.

    올해 104차례에 걸쳐 19만명이 부산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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