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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러너와 달리면 ''기부천사''



IT/과학

    윈드러너와 달리면 ''기부천사''

    위메이드, 1000m 마다 1원씩 1000만원 모금 육상 꿈나무 지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나눔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위메이드는 각 게임별 테마에 맞는 후원·기부 캠페인 그리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고용까지 연결하는 장기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올해 ''2013년 나눔경영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첫 출발은 ''기적의 111 릴레이 후원 프로젝트''가 끊게 됐다.

    모바일게임 브랜드인 위미(weme)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게임 ''윈드러너: 진화의 시작 for 카카오'' 이용자들이 게임 속 달리기를 통해 후원금을 모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000m를 달릴 때마다 1원씩 적립해 1000만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릴레이 행사는 내달 2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게임결과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위미 페이스북 메시지로 전달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힐 육상 꿈나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적립된 후원금은 1000만 원 달성 시점에 대한육상경기연맹을 통해 전국의 중고등학교 육상 꿈나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 관계자는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등을 계획 중"이라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사회를 바꿔나가는 매개체로 게임을 활용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노력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윈드러너 for 카카오는 손가락 하나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게임이다.

    지난 1월 말 첫 선을 보인 후 역대 최단 기간인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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