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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트레일에 이야기 입혀 숲길 알리기

노선도

 

경상북도는 경북의 북단 봉화에서 남단 청도에 이르기 까지 10개 시군을 잇는 숲길인 낙동정맥트레일을 소개하는 도보여행 안내서와 지도첩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2종 중 ''산길따라 오지마을 찾아''는 여행자들이 낙동정맥 산자락 깊숙이 자리 잡은 산골마을과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오지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도록 트레일 주변의 마을과 마을을 이어서 소개하고, 주변 볼거리와 교통정보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산길따라 오지마을 찾아가는 트래블 맵''은 시군별 1/100,000 축적의 개념도에 트레일 주변의 산촌생태마을, 자연휴양림 등을 표시, 교통 및 숙식정보 등 여행편의를 제공하고, 트레일의 난이도를 짐작할 수 있는 고도표를 제시했다. 경북도는 이들 책자를 일반인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읍면동 포함) 및 전국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부했다.

낙동정맥트레일 사업은 2012년 봉화군 등 10개 시군 290km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사업비 453억원을 들여 봉화군 석개재에서 경주시 내남면 박달리까지 10개 시군에 걸쳐 총 610km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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