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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S 접수, 공각기동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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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가 우리 손을 거쳐 온라인게임으로 탄생한다.

    넥슨 일본법인은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을 통해 ''공각기동대: 스탠드 얼론 컴플렉스'' 시리즈의 온라인게임을 오는 2014년 상반기 공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런 내용은 1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신작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ARISE''의 제작발표회에서 발표됐다.

    공각기동대 온라인게임은 원작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그대로 담은 1인칭 총싸움게임(FPS)으로 개발된다.

    게임의 테마는 전략자원을 탈취하기 위한 사이보그들의 치열한 해킹전이다.

    네오플은 사이보그들의 총격액션과 신체개조 등 원작의 여러 내용들을 온라인게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과 사용자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협력 전투모드 등도 선을 보인다.

    공각기동대 온라인게임을 개발 중인 네오플의 강신철 대표는 "공각기동대는 개성 넘치는 타이틀로 사랑을 받아온 네오플 개발력의 응집체가 될 게임"이라며 "전세계 공각기동대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앞서 지난해 12월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와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각기동대: 스탠드 얼론 컴플렉스 ▲공각기동대: S.A.C 2nd GIG ▲공각기동대: 스탠드 얼론 컴플렉스 솔리드 스테이츠 소사이어티의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네오플은 2001년 창립한 이래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 인기게임을 개발한 온라인게임 개발회사다.

    이중 던전앤파이터는 전세계 4억 명 이상의 회원과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300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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