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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구라고 얕보지 마"



생활/건강

    "종이가구라고 얕보지 마"

    페이퍼팝, 저렴·활용성 우수

     

    요즘 DIY 가구 인테리어 시장에서 핫 아이템은 단연 ''종이가구''다.

    외국에서는 이미 친환경 라이프 추구, 1인가정 증가, 차별화된 DIY 욕구 등에 따라 지난 2008년께부터 종이가구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페이퍼팝''은 종이로 만드는 실용가구 전문 개발업체다.

    창업 전 4년 동안 인쇄업에 종사했던 이 회사 박대희 대표의 종이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종이의 색다른 변신을 고민하던 차 서울시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만나 우리나라 생활환경에 적합한 종이가구를 생산해 낼 수 있었다.

    그가 개발한 종이가구 4건은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국내산 종이가구는 내구성이 약해 유아·아동용으로 한정돼 제작되고 있다.

    외국산 종이가구는 중국산 MDF(나무를 갈아 고온에서 접착제로 붙여 틀에 찍어내는 방식)에 가격경쟁력에서 뒤져 보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산 MDF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며 포름알데히드 등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킨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페이퍼팝의 종이가구는 MDF보다 저렴하면서도 활용성이 뛰어나다.

    현재 선반, 공간박스, 유니크 정리박스, 문서철 등 가정과 사무실에서 두루 쓰이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도구 없이 간단하게 조립 및 설치가 가능하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사용하면 교육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폐지와 동일한 방법으로 폐기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2012 서울기프트쇼, 제1회 중소기업박람회 등에서 인정받은 ''페이퍼팝''의 다양한 종이가구 제품들을 네이버 체크아웃, 옥션, G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페이퍼팝 대표 박대희(010-8945-4068), 홈페이지 http://shop.naver.com/paper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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