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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영 기자입니다. 사건팀과 검찰팀, 금융팀, 정당팀, 청와대팀을 거쳐 현재는 IT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화세미텍, SK하이닉스에 HBM용 TC본더 첫 납품
"전기 덜 쓰면 캐시백"…한전 에너지캐시백 가입자 121만 세대 돌파
고려아연 이달 28일 정기주총…MBK·영풍과 이사회 과반 두고 표대결
현대제철 노사 임단협, 하루 만에 결렬…당진제철소 다시 파업 현대제철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재개 하루 만에 다시 결렬됐다. 13일 현대제철 노사에 따르면 이날 노사는 임단협 교섭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현대제철 노조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다시 부분 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경제계 입모아 "경제에 큰 부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13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경제계는 한 목소리로 '우리 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법안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전선업계 1·2위 특허戰…1심 이어 2심도 LS전선 '승리' 국내 전선업계 1·2위 업체인 LS전선과 대한전선 간 특허 분쟁에 대해 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LS전선의 손을 들어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제24부(부장판사 우성엽)는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등의 청구 소송 2심 재판에서 LS전선의 청구를 일부 인용하고, 피고 대한전선 청구는 기각했다.
서부발전, 공공정보서비스 평가서 연이어 최고성적 한국서부발전이 정부가 주관하는 대국민 공공정보 관련 서비스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수원, 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개발…"국내 최초"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인산형 연료전지(PAFC)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12일 전남 광양에서 시연회를 열고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LG엔솔 '연봉킹'은 권영수 전 부회장…71억 받아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연봉 1위는 2023년 용퇴한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권 전 부회장은 지난해 39억 9600만원을 포함해 급여 11억 5200만원, 상여 19억 9300만원 등 총 71억 4100만원을 수령했다.
경제계 "반도체 R&D 특별연장근로 확대 환영…특별법도 처리해야" 정부가 반도체 R&D(연구개발) 인력에 한해 특별 연장근로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특례를 신설하는데 대해 경제계가 환영을 표하며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고용노동부는 1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방안'을 공개했다.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 3GPP 의장, 삼성에서 나왔다 삼성전자가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의장을 배출했다. 3GPP는 12일 인천에서 열린 'RAN 기술총회'에서 김윤선 삼성전자 마스터를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TSG RAN) 의장으로 선출했다.
삼성전자 "맞춤형 냉난방공조, 올 매출 30% 증대 목표" 삼성전자가 맞춤형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프리미엄 아파트와 리조트, 호텔 등에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등에 설루션 공급을 확대해 올해 30% 이상 매출 증대를 달성하겠단 목표다.
한국수력원자력·삼성물산, 해외 원전개발 협력 맞손 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삼성물산과 '해외 원전 사업 개발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B2B(기업 간 거래) 협력을 활용한 신규 원전 사업 공동 제안과 대형 원전 수주 경쟁력 강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협력 등 수요처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해외 신규 원전 사업 개발에 협력에 나선다. 특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원전 사업 발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올 것이 왔다…트럼프 관세 '첫 타격' 맞는 韓철강·알루미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가 예정대로 12일(현지시간)부터 부과되면서 무관세 쿼터제를 적용 받던 국내 업계가 기로에 섰다.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에선 각종 시나리오를 준비하며 비상 대응에 나섰지만, 기업 차원에선 뚜렷한 돌파구를 어려워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위기 속에도 지난해 R&D·시설투자 '역대 최대' 삼성전자가 지난해 실적 부진에도 R&D(연구개발)과 시설 투자 등 미래를 위한 투자를 역대 최대로 집행했다. 스마트폰과 D램 등 주력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다.
삼성전자 직원 평균 급여 1천만↑…연봉 1위는 경계현 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가 전년보다 천만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봉 1위는 반도체 부문을 이끌다가 물러난 경계현 고문이었다. 11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3천만원으로 전년(1억2천만원)보다 8.3% 늘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장폐쇄 풀고 노조도 파업철회 임단협 갈등으로 공장을 멈춰세운 현대제철이 직장폐쇄를 풀고 노조도 파업을 철회하고 대화에 나선다. 11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12일 오전 7시부로 당진제철소 1·2 냉연 PL/TCM 부분의 직장폐쇄를 해제한다.
LG전자 "AI TV가 뭘 볼지 골라드려요"…목소리로 사용자 인식해 계정 전환 LG전자가 공감지능(AI)과 대폭 향상된 화질을 갖춘 2025년형 LG TV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는다. LG전자는 1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5 LG 올레드·QNED TV 신제품 브리핑'을 열고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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