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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영 기자입니다. 사건팀과 검찰팀, 금융팀, 정당팀, 청와대팀을 거쳐 현재는 IT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K-반도체에 부는 임직원 주식보상 바람…기대와 한계
'정몽준 아들' 정기선 회장으로…HD현대, 오너3세 경영체제 전환
한일 재계, 통상 공동대응·수소협력 합의…"경제협력 2.0 시대 열자"
삼성, '암 조기진단' 美 바이오기업에 1550억 투자 삼성이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가진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한다. 삼성물산과 삼성전자는 그레일에 1억1천만달러(우리돈 약 1550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재계 총수들 트럼프 별장 간다…골프회동하며 관세 협상 힘 싣나 국내 대표 기업 총수들이 다시 방미길에 오른다. 이번 방미는 매머드급 AI(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를 이끄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에 따른 것인데,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 논의가 진행 중인 와중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스타게이트 논의 및 관세 협상 측면 지원이 이뤄질 것을 관측된다.
삼성, 구글·퀄컴 합작 첫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22일 베일 벗는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온라인 중계를 통해 확장 현실(XR) 헤드셋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XR'로 명명될 것으로 관측되는 삼성전자 헤드셋은 프로젝트 '무한'이라는 이름으로 구글, 퀄컴과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날아오른 삼성전자, 4분기 이후가 더 기대되는 이유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1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장에선 메모리 반도체 호조세 등의 영향으로 4분기 이후에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LG전자, 인도 증시 입성해 1.8조 조달…미래성장에 투자 LG전자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LG전자는 세계 1위 인구대국인 인도에서 국민 기업이 되고 인도 경제성장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 크게 날아올라…3분기 '12.1조' 이익, 4분기엔 더?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본격화되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적인 가격 상승 추세)과 AI(인공지능)반도체의 핵심인 HBM(고대역폭메모리) 기술경쟁력 회복,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가동률 상승 등에 따른 시스템반도체 적자 규모 축소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1조…전년比 32%↑ 깜짝실적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12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81% 늘어난 12조1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관세 폭탄에도 전장 선전 등에 선방…LG전자, 3분기 영업익 6889억 대미(對美) 관세 부담 본격화 등에도 불구하고 LG전자가 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기업간거래(B2B) 핵심인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8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첫 가스터빈 수출…美 빅테크에 380㎿ 2기 공급 예정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시장에 가스터빈을 처음으로 수출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 기업에 380㎿(메가와트)급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급은 내년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LG엔솔 3분기 영업익 6013억원…2분기 연속 보조금 빼고도 흑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EV)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연속 보조금 제외 흑자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0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최태원 이혼소송 판결 임박 기류 감지…SK 운명두고 긴장 고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판결이 SK그룹의 유동성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이 1조3808억원의 재산분할을 결정한 2심 결정을 유지할 경우 최 회장과 SK그룹은 대규모 현금 조달을 위한 유동성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창립 73주년' 한화 김승연 회장 "원천기술 확보해 글로벌 선두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9일 그룹 창립 73주년을 맞아 "이제 목표는 글로벌 선두"라며 "새로운 원천기술을 확보해 선도자로 올라서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창립기념일인 이날 직원들에게 배포한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차관 "이달 중 관계부처 합동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 발표" 정부가 이달 중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철강산업 대책을 발표한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9일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의 철강 관세 조치로 철강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0월 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배터리 세대교체 빨라진다…'파우치형·삼원계'→'각형·LFP' 박차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원인 규명 작업이 본격화한 가운데 배터리업계 세대교체가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인 4.6일마다 라면 1개 먹는다…소비량 세계 2위 한국인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먹은 것으로 집계됐다. 닷새당 1개 꼴로 라면을 먹은 셈인데, 1인당 라면 소비량으로는 베트남에 이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韓, 2020년 이후 '1인당 라면 소비량 왕좌' 베트남에 내줘9일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라면 소비량은 41억개로 세계에서 8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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