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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대통령의 쓸모는 국민의 행복에 비례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직구를 던졌다. "부원장님, 대통령의 측근입니까? 동지입니까?" 김용은 피하지 않았다. "측근이 맞죠. 그런데 제 욕심 같아서는 뜻을 같이하니까 '동지'면 좋겠어요. 다만 워낙 비범하신 분이라…" 2026.02.11 06:00
[칼럼]'좌충우돌' 정청래의 '좌고우면' 17대 국회가 개원한 2004년5월. 초선 의원들을 취재하던 선배 기자가 씩씩거리며 기자실로 돌아왔다. "정청래 의원 독특하더구만" 2026.02.11 05:20
[칼럼]탁란(托卵) 쿠팡에 맞선 둥지의 뒤늦은 저항 지금쯤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월동하고 있을 뻐꾸기는 여름이 시작할 무렵 번식을 위해 한반도를 찾을 것이다. 이 땅에서 날개를 쉬는 뻐꾸기는 굳이 제 둥지를 짓지 않는다. 그 대신 남의 둥지에 슬쩍 알을 낳고 다른 새가 제 새끼인 양 돌보게 한다. 생물학적 기생의 방식 중 하나인 탁란(托卵)이다. 뻐꾸기는 몸통에 비해 다리가 짧아 알을 품기 어려운데, 그러한 2026.02.11 05:00
[기고]그래미 '케이팝' 성과와 2027년 더 기대하는 이유 일각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이 거둔 2026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 결과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도 했다. '골든'이 케이(K)팝이 아니라는 지적이었다. 아마도 <케데헌>이 넷플릭스의 자본과 유통 채널 그리고 소니 픽처스의 제작 콘텐츠이기 때문일 것이다. 2026.02.10 05:00
[칼럼]'다카이치-트럼프'…'가쓰라-태프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 자민당이 8일 실시된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종전 의석수 198석보다 118석이 늘어난 316석을 차지해 1955년 창당 이래 최다 의석 기록을 갈아치웠다. 비례대표 후보가 부족해 14석을 다른 당에 넘겨주기까지 했다. 2026.02.10 05:00
[기고]갈렙 가문에서 배우는 신앙 전수의 원리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CBS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한국 교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다음 세대 신앙 전수 문제다.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2026.02.09 15:32
[칼럼]'외눈박이 사법부', 이럴 바엔 '배심원제'를 하자 요즘 법원을 판결을 보면, 판사들의 균형성과 논리정합성이 이렇게까지 떨어지고 제각각인지 한숨이 나온다. 마치 판사들이 '개성시대'를 뽐내려는 것 같다. MZ세대를 절대 모욕할 뜻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두고 법조계인사는 'MZ판사들'이라고 탄식했다. 2026.02.09 10:22
[칼럼]난데없고 뜬금없는 '고1 투표권' 1987년 6월 항쟁의 핵심 구호는 '호헌 철폐'와 '독재 타도'였다. 호헌 철폐는 대통령 직선제 개헌에 집중됐다. 유신 이후 '통대'(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등이 뽑던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뽑자는 요구였다. 당시 전두환 정권과 여당인 민정당은 직선제 개헌이라는 전 국민적 요구를 폭력적으로 억눌렀다. 전두환의 폭정은 임기 마지막 해인 1987년 절정에 달했 2026.02.09 05:10
[칼럼]대한상의 보도자료 '참사', 고의성이 의심되는 이유 상속세 때문에 고액자산가가 유출되고 있다는 대한상공회의소의 보도자료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경제부총리, 산업부장관이 잇따라 '고의적 가짜뉴스'를 개탄하며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 2026.02.08 16:20
[칼럼]무한 탐욕 유한 정권 한국 사회에서 집, 특히 아파트는 독특한 재화다. 감가상각이 진행돼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일반 상품과는 달리 한국의 아파트는 산삼 뿌리처럼 오래 묵을수록 가격이 오른다. 안전을 위협받을 정도로 낡고 오래된 아파트는 오히려 재건축 '호재'가 반영돼 값이 천정부지로 뛰기도 한다. 2026.02.05 05:20
[기고]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다시 유예해야 하나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이슈는 항상 큰 관심 거리이다. 부동산은 단지 자산 가격의 등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무척 크기 때문이다. 2026.02.04 05:00
[칼럼]이재명 대통령은 왜 '부동산 망국론'을 꺼냈을까 이재명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누구보다 많은 일을 하며 달려왔다. 세계는 약육강식 질서로 재편됐다. 국내적으로도 체계질서는 혼돈이었다. 7개월의 노력끝에 주가지수가 5천포인트를 넘었다. 주가는 때로 신기루와 같다. 언제 빠질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대단한 상승장이지만 아직 불안한 성공이다. 2026.02.03 10:41
[기고]당류 저감, 개인의 의지보다 사회 환경의 정비를 입춘을 앞둔 2월이다. 새해의 결심이 약해지는 시기, '단것 줄이기'는 가장 흔한 실패 사례 중 하나다. 흔히 이를 개인의 의지 부족 탓으로 돌리곤 하지만, 보건의료 현장에서 느낀 바는 다르다. 건강은 결코 개인이 홀로 감당하는 노력만으로 온전히 지켜낼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2026.02.03 05:00
[기고]習에 줄서는 G7 정상들, 일본은? 최근 베이징이 G7 국가 정상들의 잇단 방문으로 분주하다. 지난해 12월 3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박 3일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2026.02.03 05:00
[기고]다음세대: 믿음의 유산 1 '아기 울음소리, 희망신호' 내겐 두 자녀가 있다. 하나는 아들인데 먼저 태어났다. 그리고 두 번째로 태어난 아이는 정말 딸 구실을 제대로 해 주었다. 두 자녀를 키우면서 울어야 할 때도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행복했다. 그런데 이제 이런 즐거움이 점차 사라지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2026.02.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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