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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뺨 때린 리베리, 미성년자 성매매로 법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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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 뺨 때린 리베리, 미성년자 성매매로 법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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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베리

     

    프랑스 축구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프랑크 리베리(뮌헨)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리베리는 독일 프로축구 경기 중 구자철(24, 아우쿠스부르크)의 뺨을 때려 화제를 모았던 선수다.

    ''데일리 메일'' ''데일리 스타'' 등 영국 언론들은 22일(한국 시각) "리베리가 지난 2010년 4월 당시 17세의 매춘부 자히아 데하르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오는 6월 프랑스 파리 법정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리베리는 당시 프랑스 경찰에 단속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리베리는 "데하르가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강변하고 있다. 프랑스는 매춘이 합법이지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와 성매매는 불법이다. 최고 징역 4년에 최대 4만 50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지만 성매수자가 상대방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데하르는 이미 프랑스 잡지와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소상하게 밝혔다. 데하르에 따르면 리베리는 2010년 4월 7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뮌헨의 오성급 호텔 숙박과 데하르의 비행기 편 등 5000파운드(약 845만 원)를 썼다. 데하르는 "리베리가 파리의 클럽에서 접근한 뒤 뮌헨의 고급 호텔로 불렀다"면서 "성 관계 뒤 그가 돈을 지불했다. 나는 정말 작고 사랑스러운 생일 선물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스캔들이 터졌을 2010년 당시 리베리를 남아공월드컵 대표팀에서 제외하지 말라고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대표팀 감독에게 말했다는 일화도 발혔다. 데하르는 "내 파트너들과 떨어지지 않기 위해 나이를 속였을 당시는 그게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지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리베리는 지난달 19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독일 포칼컵 원정 16강전서 후반 2분 구자철의 뺨을 때려 즉시 퇴장 당했다. 당시 두 선수는 볼 다툼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졌고 리베리는 주심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자철의 뺨을 때렸다. 독일축구협회는(DFB)는 리베리에게 2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BestNocut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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