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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틴 스타 린제이 로한, ''일과 사랑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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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 연상 자레드 레토와 열애, 새 영화 ''챕터 27''에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린제이자레드

     

    현재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하이틴 스타 린제이 로한(19)이 일과 사랑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미국의 연예 주간지 ''라이프 앤 스타일 위클리''는 최근 로한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 "로한이 아무도 모르는 해변가에서 맨발로 결혼식을 올려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는 말까지 했을 정도로 레토에게 푹 빠져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로한은 최근 약혼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낀 채 행사장에 등장하는가 하면 발등에는 레토의 싸인으로 알려진 문신까지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상황.

    TV 시트콤 ''70년대 쇼''의 윌머 발데라마부터 아버지 뻘되는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까지 수많은 스타들과 염문설을 뿌려오던 로한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15살 연상의 영화배우 자레드 레토(34).

    ''화성으로 가는 30초(30 seconds to Mars)''라는 록밴드를 이끄는 뮤지션이기도 한 레토는 그동안 카메론 디아즈,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마음을 줄줄이 빼앗아 온 매력남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이들은 1980년 존 레논의 죽음을 소재로 한 독립영화 ''27장(Chapter 27)'' 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년 전 존 레넌을 암살한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의 삶을 영화화한 이 작품에서 레토는 채프먼 역에, 로한은 존 레넌의 팬이자 채프먼의 친구 역에 캐스팅된 상태다.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로한은 올해 초 다이어트에 돌입, 이미지 변신에 대성공을 거두며 할리우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패닉 룸'', ''알렉산더'', ''파이트 클럽''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자레드 레토는 17일 국내 개봉한 ''로드 오브 워''에서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 ''형제 무기 딜러'' 역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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