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남녀가 생각하는 좋은 일 또는 좋은 직업이란 무엇일까?
성별에 따라, 그리고 직장인과 대학생 구분에 따라 각자 생각하는 좋은 일의 기준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직장인 388명과 남녀 대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좋은 일의 조건>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들은 ''일이 재미있고 연봉이 높은 곳''을, 여성들은 ''좋은 동료·선배들과 함께 일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남성들은 △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57.4%) 다음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곳(15.1%)이 좋은 직장이라고 답한 반면, 여성들은 좋은 직장의 조건 차순위로 △좋은 직장동료,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곳(14.2%)''''이라고 답했다.
또 직장인에게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자신의 직업을 떳떳이 소개할 수 있습니까?"하고 질문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3명(30.9%)이 당당히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내 스스로 일과 직장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61.7%)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직 중인 회사가 유명하지 않아서(19.2%) △사람들이 기피하는 직무 분야에서 일하기 때문(18.3%) 등의 이유로 자신의 직업을 밝히기 꺼린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경험해 보고 싶은 부러운 직업이 무엇인지 질문하자, 남학생들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16.7%) △철저하게 능력으로 평가받는 프로 운동선수(15%) △사진작가, 소설가 등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티스트(15%) △고수입 보장받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15%) 순으로 꼽았다.[BestNocut_R]
하지만 여학생들은 △사진작가, 소설가 등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의견이 29.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고수입 보장받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25.1%) △연예인(13.4%)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기술과 지식을 연구하는 과학자, 연구원(10.7%) 순으로 부러운 직업 순위를 꼽았다.
반면, 남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성별 구분 없이 공통적으로 △고수입 보장 받는 전문직(남성_25.7%, 여성_24.5%)이 돼보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