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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류승룡, 이상한 자기소개 …빵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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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방의 선물'' 류승룡, 이상한 자기소개 …빵 터진다

    류승룡의 또 다른 변신, 기대감 고조

    ㅎㅎ

     

    6살 지능의 ''딸바보''로 돌아온 흥행킹 류승룡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제작 ㈜화인웍스, 제공/배급 NEW)이 내년 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때 ''''12월 23일''''로 알려졌던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사상초유의 미션을 그린 휴먼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명실상부 2012 흥행킹에 등극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류승룡의 대변신을 예고한다. 살인사건 현장검증이 진행되는 긴박감 넘치는 현장, 야구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경찰들에게 끌려 나오는 용의자 이용구(류승룡 분)와 일반시민들의 격앙된 모습이 사건의 심각성을 반증해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바가지 머리의 그가 교도소의 복도를 지나 7번 방에 입소하는 순간, 허를 찌르는 반전이 펼쳐진다. ''''이용구, 1961년 1월 18일 태어났어요. 제왕절개. 엄마 아팠어요. 내 머리 커서. 허~엉'''' 긴장감이 감도는 7번 방의 정적을 깨는 용구의 이상한(?) 자기소개는 7번방 패밀리들은 물론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7번방 패밀리의 면면도 기대감을 높인다. 오달수, 김정태, 박원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뭉쳤다. 무엇보다 카리스마 넘치던 청나라 장수(''최종병기 활''), 인간미 넘치는 전설의 카사노바(''내 아내의 모든 것'')을 거쳐 치밀하고 위엄있는 킹메이커(''광해'')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류승룡의 또 다른 변신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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