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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한국 최초 UFC 옥타곤걸 데뷔

11월 10일 ''UFC in MACAU''에서 옥타곤걸로

 

"아리아니 셀레스티보다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섹시 아이콘'' 강예빈(29)이 한국 최초로 UFC 옥타곤걸로 데뷔한다.

액션채널 수퍼액션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예빈이 11월 10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리는 ''UFC in MACAU''의 옥타곤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코리안 파이터'' 3인방 김동현(31), 강경호(24, 이상 부산팀매드), 임현규(27, 코리안탑팀)가 동반 출격할 예정이어서 UFC 마카오 대회는 ''코리아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예빈의 옥타곤걸 데뷔는,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UFC 중계방송사인 수퍼액션으로부터 넘겨받은 강예빈의 프로필을 보고 O.K사인을 내려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수퍼액션 UFC 전문프로그램 ''UFC 인사이드'' MC로 활약 중인 강예빈은 추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UFC대회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

수퍼액션 김형구 담당PD는 "(강예빈은)UFC 최고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그동안 보여준 UFC에 대한 사랑을 옥타곤걸로 활동하면서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몸매 가꾸기에 한창이라는 강예빈은 "한국 최초로 옥타곤걸로 뽑혀 기쁘다. 아리아니 셀레스티보다 섹시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6년부터 옥타곤걸로 활동 중인 셀레스티는 지난해 월드 MMA 어워드에서 ''올해의 링걸''로 선정됐다.

한편 수퍼액션은 11월 10일(한국시간) 중국 마카오에서 열리는 UFC in MACAU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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