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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시라이 실각후 좌파지식인 공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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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中 보시라이 실각후 좌파지식인 공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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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가 몰락한 뒤 보시라이의 충칭모델을 지지하던 좌파인사들이 중국 인터넷 상에서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고 홍콩 명보가 5일 보도했다.

    독설가로도 유명한 중국내 좌파학자 쿵칭둥(孔慶東) 베이징대 중문과 교수가 공산당 기율검사위에 의해 쌍규처분에 처해졌다는 설이 인터넷 상에는 제기되기도 했다.

    또 18차 당대회를 앞두고 쿵 교수와 저명 중국 작가인 팡저우즈(方舟子), 평론가 스마난(司馬南) 등 보시라이를 지지했던 좌파 지식인 들에 대한 제거작업이 진행 중이란 소문도 나돌고 있다.

    최근 보시라이를 지지했던 좌파사이트 ''오유지향(烏有之鄕)''에 대해 압수수색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내 신좌파 지식인들은 마오쩌둥(毛澤東)시대 혁명가요 부르기를 주도하고 문화대혁명 식 좌파 캠페인을 벌인 보시라이를 적극 지지하면서 고속성장의 부작용을 치유하려면 좌파적 노선이 필요하다고주장해왔다.

    쿵 교수는 지난 3월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전인대 폐막 기자회견에서 이례적으로 충칭시 당 위원회와 시 정부를 지칭하며 "반성해야 한다"고 밝힌 직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왕리쥔 사건이후 정작 반성해야할 사람은 원 총리"라면서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 원 총리의 개혁노선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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