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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식품관 ''강남스타일''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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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百, 식품관 ''강남스타일''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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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백화점은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 지하 식품관을 러셔리한 강남스타일로 새단장 5일 오픈한다.

    식품관의 이름은 미식가를 의미하는 고메이(GOURMET)와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의 번지 494를 연결해 ''고메이494''로 명명했다.

    갤러리아 식품관의 특징은 ''그로서란트'' 즉 GROCERY(마켓)와 RESTAURANT(식당)의 합성어로 마켓과 식당을 한데 결합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것이다.

    매장내부는 돌과 나무 등 고급 마감재로 디자인하고 검정색과 베이지, 금색 등 럭셔리한 색상으로 채색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978평의 면적을 여러가지 종류의 식사를 할 수 있는 ''쿠치나''와 ''텔리&디저트'' 두 개 공간으로 나눠 쿠치나 13개, 델리 10개 등 23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매장구성과 가격 면에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면서도 입점업체 선정에서는 철저히 상생에 주안점을 둬 대기업 계열 음식브랜드와 프랜차이즈는 배제했다. 대신 맛과 전통을 갖춘 중소자영업자들을 엄선해 입점시켰으며 대부분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고 입점수수료는 타 백화점과 비교해 파격적으로 낮췄다고 갤러리아 박세훈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또한 입점업체가 최상의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솔드아웃제도''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솔드아웃제는 특정메뉴의 식재료가 다 소진될 경우 해당 메뉴에 대해서는 판매를 중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메이494가 고객편의를 대폭 높인 것도 눈에 띈다. 고객번호표에 위치추적칩을 내장해 고객에게 직접 음식을 서빙하고 식사가 끝난 그릇은 직원들이 수거하며 용량이 큰 제품 56개는 바이빅 코너에 주문카드를 비치해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고급과 친환경, 명품 이미지를 강조하며 해외 직수입 제품을 170개로 늘리고 고가의 친환경 식음료를 중심으로 그로서리매장을 구성했다.

    계액재배와 산지직거래를 통해 신선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고 신선식품의 경우 동일 업계 식품관 대비 5~20%저렴하다는 것이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명품과 유기농 중심으로 구성된 일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은 가격이 일반제품 대비 훨씬 비싼 수준이고 백화점측도 프리미엄 식품관을 지향하고 있어 대중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부담스럽다.

    갤러리아 백화점 박세훈 대표이사는 "갤러리아 백화점은 규모면에서 타 백화점들과 승부하지 않는 대신 질로 승부를 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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